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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 공부] 삼성전자 25년 4분기 실적 분석: 매출 93조, 영업이익 20조 달성 (feat. 5년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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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하는 Jay입니다!

26년 1월 8일, 삼성전자는 25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며, 연간 기준으로도 최대 매출 기록입니다.

 

이렇게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이유는 인공지능 투자 경쟁으로 인해 HBM을 포함한 메모리 반도체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 실적 또한 기대해 볼 만합니다. 그럼 실제 차트를 보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24년 3분기부터 25년 4분기 잠정실적을 포함한 차트입니다. 파란색 막대가 매출, 빨간색 막대가 영업이익을 나타내며 노란색 선은 영업이익률을 의미합니다.

 

지난 6개 분기 동안 삼성전자는 꾸준히 70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24년 3분기부터 25년 2분기까지는 큰 변동 없이 75조 원 내외의 매출을 유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5년 3분기에는 86조 원, 4분기에는 93조 원을 기록하며 매출액이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24년 3분기부터 25년 2분기까지는 하락 추세였습니다. 9조 원이었던 영업이익이 4조 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었죠. 하지만 매출 상승과 함께 영업이익도 반등하여 25년 3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약 8조 원이나 상승한 12조 원을 달성했고, 이번 4분기에는 무려 20조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영업이익률 그래프 역시 11%에서 6%대로 하락하다가, 이번 분기에 21%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 연도별 실적 흐름은 어땠는지 확인해 볼까요?

 

이번 잠정실적 발표를 포함하여 20년부터 25년까지 삼성전자의 연도별 실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분기 차트와 동일하게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을 나타냅니다.

 

매출은 3년 주기로 상승했다가 하락 후 다시 상승하는 듯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매출과는 조금 다른 양상입니다. 21년도에 51조 원으로 가장 높았고, 침체기였던 23년도에는 6조 원으로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25년도에는 43조 원을 기록하며 예년 수준(22년도)의 영업이익을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률 또한 21년도에 18%로 정점을 찍었다가 23년도에는 2.5%까지 급락했으나, 25년도에는 13% 수준으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3년도에 바닥을 찍고 다시 견조하게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긍정적입니다.

 

지금까지 차트를 통해 삼성전자의 실적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23년도의 뼈아픈 실적 부진을 딛고, 25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완벽한 'V자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특히 4분기에 보여준 역대급 이익률은 삼성전자의 기초 체력이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AI 반도체라는 거대한 흐름을 탄 삼성전자가 26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발표될 확정 실적과 사업부별 세부 실적도 계속 지켜보며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참고: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20조 신기록…메모리 ‘하이퍼 불’ 서막 알렸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찍었다. 연간 최대 매출 기록도 갈아치웠다. 인공지능(AI) 투자 경쟁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메모리반도체 품귀 현상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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